1. 매일 섭취하는 유산균 효과 및 대장에 미치는 영향
매일 섭취하는 유산균 효과
시중에 많은 유산균 제품이 출시되고 있고 대부분 유산균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섭취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산균 제품을 살펴보면 1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다는 광고를 보며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데 금방효과를 보겠지 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드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 하지만 꾸준히 먹게 되는 유산균에 대한 효과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은데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은 우리 몸의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기
대장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 소화계의 마지막 부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장은 음식물의 영양소를 흡수해주고 남은 물질은 변으로 배출되게 되는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이나 배에 가스가 차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장은 우리 인체의 면역세포가 많이 서식하고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는 이유로 장내 미생물의 구성이 단조로워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장내 미생물은 면역계와 상호적인 작용을 하고 있어 뇌와 신진대사에도 영향을 주는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 분비의 80% 이상이 장에서 생성된다고 합니다.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미생물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안 좋은 미생물이 번식하게 되면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이 늘어나 고지혈증이 생길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만성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발생되는 암에서 대장암은 2위에 해당될 정도로 자주 발생되는데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발견이 되더라도 이미 상당수 퍼진 경우가 많습니다.
2. 장에서 서식하는 유산균의 종류 및 증식을 위한 효과적인 식품
장에서 서식하는 미생물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신체의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데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에는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과 해를 미치는 유해균이 있는데 이 외에도 기회균이라는 미생물이 있습니다. 장내에는 100~1000여종이 넘는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수량만 해도 40조개 정도가 있다는 것이 연구결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 유익균은 약 20~30%, 유해균은 약 10%, 기회균은 60~70% 가량 된다고 하며 기회균은 언제든지 유익균이나 유해균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중에서 파는 유산균 건강식품에 들어있는 유산균이 보통 10 ~ 1000억개 가량 되는데 40조개가 넘는 미생물이 있는 장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단기간에 유산균 효과를 느끼기 힘들 수 있습니다. 많은 수의 유산균을 먹어야 유산균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처음 먹는 경우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해요.
우리 몸에 들어온 유산균은 대략 2주 정도 체내에 머물게 되는데 이때 안정적으로 유산균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하는 부분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인데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 그 자체를 의미 하고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를 뜻하게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발효식품 즉 김치나 요구르트와 같은 식품에서 발견되는데 이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를 뜻하는데 프락토올리고당, 자일리톨올리고당, 이눌린, 갈락토올리고당 등이 있는데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에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유산균의 먹이가 되며 이걸 먹은 유산균은 유익균으로 바뀌게 됩니다.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음식을
건강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증가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 유익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섭취하여 유익균이 증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식품을 통해 유산균을 보충하고 있다면 유산균의 먹이가 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어주는 게 필요합니다. 단순히 유산균만 먹고 과일이나 채소 등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큰 유산균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