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보조식품 먹는 시간은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이 먹고 있는 건강식품은 크게 4가지가 있는데 바로 종합비타민, 유산균, 마그네슘, 오메가-3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복용시간과 방법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이 분분하여 대부분 복용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일정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시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약이 아니기 때문에 복용에 대한 적정 시간이나 방법이 정해진 것이 없으며 연구 등에 따른 근거가 없어 각 성분의 작용 방식과 특징에 따라 섭취법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섭취량에 따라 복용하고 섭취 시간은 개인의 생활패턴을 따라먹으면 됩니다. 건강식품 중 특정 제품의 경우 위산을 자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사항에 정해진 사항을 지켜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정 제품의 경우 복용 주의사항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개인이 혼란을 겪기도 하는데 각 성분의 특징을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비타민 B군 및 항산화제는 오전 섭취 권장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 및 이용을 촉진하는 비타민 B군 또는 항산화 체계에 영향을 주는 코엔자임큐텐, 비타민 C 등은 활동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아침이나 점심에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는 건강식품의 경우 저녁에 섭취하게 되면 가끔 잠을 자는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연, 셀레늄, 비타민 C와 같이 우리 몸의 항산화 체계 형성에 도움을 주는 성분과 루테인, 실리마린 등은 아침이나 낮 시간에 먹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항산화제는 산화적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먹게 되면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저녁시간에 근무를 하는 사람의 경우라면 오후 늦게 간식시간을 이용하거나 저녁 근무 직전 섭취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영향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을 섭취한 후 먹게 되면 컨디션 관리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유는 항산화 성분들의 경우 기름과 함께 녹아서 흡수되기 때문에 식후에 먹게 되면 훨씬 더 흡수를 빠르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영양제의 특성을 고려하여 아침을 거르고 공복의 상태에 영양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은데 이런 경우에는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속 쓰림 등의 위장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오메가-3, 마그네슘의 복용방법은
오메가-3는 우리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합성을 낮추는 지방산으로 음식을 통해 얻게 된 기름과 혼합되어 흡수되는 물질로 공복보다는 식후에 먹게 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대부분 아침이나 점심보다 저녁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따라서 오메가-3는 저녁식사와 함께 먹게 되면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의 식사 습관과 성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저녁에 식사를 하지 않는 경우라면 점심을 이용해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특히 꾸준히 섭취해야 효과를 보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섭취의 시간보다는 일정한 시간에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하게 되면 눈 떨림 등의 문제를 생기게 하는 마그네슘은 최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많이 복용하기도 하는데 특별한 복용시간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안정과 근육이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밤에 먹게 되면 잠을 자는데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때문에 대부분 저녁에 먹는 것을 권하기도 합니다. 마그네슘은 장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주는데 장에 체류하며 수분 함유량을 늘려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설사나 무른 변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의 경우 마그네슘이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복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위산을 중화시켜 복용하는 것이 장까지 유산균을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효소의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최대한 위산이 없을 때 먹는 것이 좋은데 공복시간에 미온수를 한잔 먹은 후 복용하게 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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